아침비가 내린 우리농장 지난 밤에 이슬비가 내린 우리 농장의 모습입니다. 아침에 비 그치자 세상이 청명하기만 합니다. 농장 집 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토마토와 오이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찰 옥수수 옥수수 2 계약재배 토마토와 오이 곁순을 정리한 오이밭 토마토와 옥수수 토마토와 오이가 너무 많이 달려 지지대를 튼.. 농사일기 2009.06.16
날벌레 잡기 지난 해 까지 밭고랑에 두었던 친환경 날벌레 잡기통을 올해 부터는 고추대 키 크기 만큼 위로 올려 설치를 했습니다. 짐승이나 사람이 밭 고랑을 다녀도 넘어 지지 않아 막걸리 설탕물이 쏟아질 염려도 없고 높이 달면 날벌레를 더 많이 잡을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나방류의 날벌레는 몇 마리.. 농사일기 2009.06.16
친환경 진딧물 잡기 병충해 잡기 밭작물이 성장을 하면서 특유 향기를 내면 진딧물을 불러 옵니다. 진딧물은 번식력이 강해 초기에 잡지 않으면 주변 밭작물에 전이를 하여 작물의 수분과 영양을 빨아 먹어 성장을 느리게 하고 방치하면 포진작물은 말라 죽으며 생명력이 강해 영하 20℃이상 에서도 밭 주변 나무에 기생하여 살다가 .. 농사일기 2009.06.13
농장아침의 창가에서 지난 휴일에 누님 세 분이 오셔서 풀뽑기 작업을 도와 주셨기에 농장을 정돈하고 깨끗하게 만들었습니다. 비오고난 농장은 풀과의 전쟁입니다. 풀이 살아야 작물도 건강하겠지만 농삿철엔 이넘들을 몇 번 이나 미워합니다. ^^ 그래도 풀들이 농부에게 주는 교훈이 많이 있습니다. 요즘은 친환경 농사.. 농사일기 2009.05.28
매실효소 바로 알기 매실의 효능에 감동을 해서 효소를 만들어 농사도 짓고 음료같이 수시로 마시고 있습니다. 매실은 청매실과 황매실로 효소를 담기도 하는데, 황매실이 칼슘과 마그네슘이 조금 더 나오지만 추출 성분은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우리도 청매실을 사서 효소를 담아 마시고 농사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 농사일기 2009.05.27
고추농사 솔잎을 밭고랑에 깔아 주면 탄저가 오지 않고 병치레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오늘 아침에 운동삼아 산에 올라가 솔잎을 다섯 푸대를 담아 지고 왔습니다.^^ 가로 1.5m세로 2m 톤 백에 가득모아 지고 오는데 오랜만에 지게를 지었더니 어깨에 열이 납니다. ~ ~ ~ 지난해에 750모 고추 중 몇 모가 탄저가 와서 .. 농사일기 2009.05.22
유기농 옥수수 심기 지난 휴일에 옥수수를 1200 모를 심었습니다. 옥수수 모종을 정식하기 전 날 고구마, 감자,고추,와 같이 매실효소로 살균 처리를 하고 자연거름을 충분히 넣은 이랑에 옥수수를 심습니다. 이렇게 하면 옥수수는 병충해 피해를 많이 입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람을 몇 년 옥수수 농사 경험으로 알 수 가 있.. 농사일기 2009.05.11
유기농 고추심기 오늘 이른 아침에 고추 300 모를 심었습니다. 지난해에 750모를 심었는데 올해는 밭이 부족해 그 수를 반으로 줄였습니다. ^^ 고추가 밭에서 나는 최고의 영양제인데 해충 역병 때문에 유기농을 포기하고 관행농으로 농사를 짓는 분이 거의 태반입니다. 대형농장의 관행농 기준으로 보면 수확시 까지 토.. 농사일기 2009.05.05
서리내린 고구마밭 모종 살려내기 27일 호박 고구마를 심었는데 28일 아침에 집 지붕과 밭에 서리가 하얗게 내렸고 아침 7시에도 온도계는 영하 2도를 알리고 있었습니다. 순간 생각하길 "고구마 다 죽었구나" '괜히 일찍 심었다' 싶어 후회를 하다가 지난밤에 바람이 심하게 불지 않았고 뿌리가 내린 모종을 심었기에 심각한 냉해를 입지.. 농사일기 2009.04.29
유기농 고구마 심기 유기농 고구마 심기 2009 고구마를 심기 전에 매실효소로 소독처리 준비 매실효소 200mm 한 컵을 물에 희석해 고구마 순 뿌리쪽을 3분 정도 담궜다가 바로 심습니다. 이렇게 하면 뿌리가 빨리 내리고 토양살충제. 붕사를 밭에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도 굼뱅이가 먹는 것은 할 수 없겠지요. 전 날 비가.. 농사일기 2009.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