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

매실효소농법 바로알기

이천기 2009. 4. 23. 12:09

제가 개발한 매실효소농법 파일을  인터넷을 통해 다운을 받아

친환경 / 유기농 농사를 짓고 있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매실효소농법은 최소 친환경  또는 유기농 환경의 밭에서

효과를 나타내기에 화학비료와 농약을 많이 사용한 밭에서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화학 비료와 농약은 해충이 좋아하는

고유의 냄새를 풍겨 주변 벌레를 부르기 때문입니다.

매실효소는 살충 殺蟲효과는 없지만  벌레가 접근을 못하게 하는 방충 防蟲

효과가 있음을 다양한 밭작물 실험 농사를 통해 알았고 방균防菌에

강하기에 역병, 탄저병 예방과 치료에도 좋습니다. 

반 익은 실생매실實生梅實을 기존 매실담그는 것 보다 설탕량을 적게 넣어야

예시 : 매실 10kg 설탕 8kg - 을 넣고 효소를 담아야  100일이 지나면  아래와

같이 통통한 농축 매실효소가 만들어 집니다.

발효된 매실을 모기장이나 망사등에 싸서 양손으로 짖이겨 농발효된 매실액을

물 한 말(20리터)에 매실효소200mm 를 희석해서 일 주일에 두 번 정도 분무를

하면 벌레가 생기지 않고 휼륭한 농사를 지을 수 있습니다. 목초수가 있다면

매실효소와 같은 량을 함께 희석해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단  비가 오고 난 다음날엔 1회 추가 분무를 하셔야 벌레가 접근을 하지 않으며

많은 량의 매실효소가 있다면 200mm 이상을 희석해도 부작용이 없습니다.

(매실효소는 휼륭한 액비 역활도 하고 있습니다.) 

 

대형 장독에 실생매실효소를 담아 농사에 사용하고 가족이 먹기도 합니다.

 

일반 매실효소와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실생매실은 100일이 지나도 모두 건져 낼 필요가 없습니다.

 

매실을 짖이겨 보면 노란 농축액인 마그네슘이 나옵니다.

 

 일반매실에 비해 색이 진하며 주황색을 띄고 있습니다.  색상을 보여 주기 위해 유리 컵에 담아 보았습니다.

 

 위에서 찍은 모습 / 일반 매실액 보다  강한 향이 나며 원액을 한 숟갈만 마셔도 어지럽습니다.

 

 20리터 물통 작은 두껑이 200mm를 담을 수 있습니다.

 

매실효소는 개와 닭의 전염병 예방에도 좋기에  봄 여름 철에 미량을 물에 희석해서 먹게 하면 좋습니다. 

2008년 조류 독감이 왔을 때 매실효소를 먹인 경남 일대 양계장은 조류 독감의 피해가 없었습니다.

2008년 900만 마리를 살殺처분하게 만든 현대의학의 방역약품 '타미플루'보다 좋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류 독감이 전국에 창궐할 때 청와대 신문고에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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