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많이 바빴습니다. 미국에 사는 교포들이 매실씨빼는 도구 주문이 많이 와서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공방에서 작업을 하다 보니 텃밭에 자주 가지 못하고 풀도 뽑거나 벨 시간이 없을 것 같아 귀촌 15년 만에 처음으로 텃밭 밭골에도 잡초방지 그물망을 깔고 막걸리, 설탕과 물로 혼합하여 만든 페르몬 집충물통을 설치해서 해충나방들을 빠지게 하니 작물들이 스트레스 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 기쁘기만 합니다. 오늘 비오는 날 좋아 하는 음악을 볼륨높여 들으며 글, 사진 올립니다. 음악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