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

투입없는 자연농법은 비생산적이고 실리實利가 없습니다.

이천기 2012. 5. 12. 20:55

무투입,무멀칭 자연농을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래 실험의 예와 같이 무투입을 하면 비생산적이고 실리가 없다는 것을 보여 드립니다.

지난해 제가 활동하고 있는 귀농카페에 무투입 자연농에 의견이 분분해 흰선을 표시한 저의 양파밭

한 부분을 무투입 무멀칭으로 양파를 심었습니다.

그 결과 멀칭하고 퇴비와 액비를 투입한 흰선 밖의 양파에 비해 무투입 무멀칭 양파 (흰선 안)

는 크기가 1/3도 자라지 않았습니다.

유기농업도 생산적이면서 실리를 찾는 농업이 되어야 땀의 댓가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투입없는 자연농법은 비생산적이고 실리가 없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무투입 실험 양파 2012

비닐멀칭을 하지 않은 밭(흰선안)에 심은 양파는 풀속에서 잘 자라지 않습니다.

이 양파도 천연액비와  매실발효액, 소금, 식초를  희석해 분무를 하면 투입 양파의 2/3 까지 자랄 수 있다는 것을

3주 후에 다시 보여 드리겠습니다.

 

 

매실발효액은 영양제이며 훌륭한 친환경 전착제展着劑역활을 합니다. 

양파에 매실발효액 분무 2012.5.

 

 

양파에 매실발효액 분무 2012.5. 전착제 가능실험

 

 

양파에 매실발효액 분무 2012.5. 전착제 가능실험

 

 

양파에 매실발효액 분무 2012.5. 전착제 가능실험

 

 

 

마늘에 매실발효액 분무 2012.5. 전착제 실험

올해는 비닐 멀칭을 하고 작황상태를 비교 실험하고 있습니다.

 

 

 

 

9일 전에 올린 같은 날에 파종한 시금치 무투입 농사 실험사진입니다. 앞쪽

 

 

익은 매실로 발효된 매실발효액을 분무하고 9일이 지난 시금치 사진입니다.

매실발효액에는 유기산(구연산, 사과산, 호박산)과  미네랄(칼슘, 철분, 마그네슘, 인 ,아연)이 들어 있기에 사람과 식물에게

좋은 영양제가 됩니다.


 

저의 실험실 16평 대나무 하우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