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을 심기 위해 지난해 심었던 브로콜리 밭을 갈다가
새로 돋아난 브로콜리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씨앗에서 살아 나온것도 아니고 지난해에 잘라버린 브로콜리 줄기에서
새로운 브로콜리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곳이 고랭지대라 겨울에는 영하 20℃ 이하로 내려 가는 곳인데
혹한 노지에서 살아 남은 것이 신기할 뿐입니다.
살아야 할 생명이라 생각하고 자리를 만들어 심었습니다.
네잎크로버도 두 잎을 찾아 기분이 좋은 날입니다. ^^ (심성고운 우리 옆지기가 찾은 것입니다. ^^)
유기농 세상 님들도 행운이 함께 하길 원합니다. () 건강하고 부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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