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

동물이 먹는 구충제 사람이 먹는 구충제

이천기 2020. 1. 17. 08:03

동물이 먹는 구충제 펜벤다졸은 독성이 강하고 조밀도로 압축이 되어 사람이 먹는 회충약보다 위에서도 잘 녹지 않아 장기로 내려가면서 여러 장기가 손상되고 건강한 세포가 많이 죽기에 사람이 먹으면 안됩니다. 유튜브에는 말기암 환자가 동물 구충제를 먹어 암이 나았다는 분도 있지만 약을 먹고 조기에 사망한 분이 더 많습니다.

암에 걸려 다른 장기로 전이가 걱정되는 분은 사람이 먹는 회충약을 3회정도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없지만 암환자에게 암을 옮기는 기생충이 몸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봄, 가을에 회충약을 한 번 씩 먹습니다. 미세분선충이 혈관을 막기도 하고 혈관을 타고 올라가 뇌를 자극시켜 뇌세포를 괴사시키기도 하기에 약을 먹어 잡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의 몸속에는 회충이 살고 있습니다. 회충은 식품을 먹어 생기기도 하지만 호흡기를 통해서도 생기기도 합니다. 몸속에 회충이 많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신맛과 산酸이 많이 들어 있는 매실, 마늘, 양파, 생강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구충제를 과량 먹으면 간 손상이 올 수 있고 간이 좋지 않은 분과 면역력이 약한 분은 의사와 상담을 해서 먹는 것이 좋고 약을 먹고 7일 후에 독성을 해독하는 감국차를 마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우리가 먹는 구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