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

이보다 좋을 순 없습니다.

이천기 2019. 1. 29. 10:36

황병기 가야금연주곡 봄, 파가니니 바이올린협주곡 봄을 듣고  매화 꽃망울들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전지하다가 실수로 자른 진달래 가지도 그냥 버릴 수 없어 투명 유리병에 담가두고 꽃이 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국의 저가 공세에 밀려 바닥을 치던 선박수주사업이 7년만에 1위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기쁘기만 합니다.

세계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은 이 때 선박수주1위와 함께 우리나라 경제에 봄이 오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봄은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