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

2016년 농사 시작하고 오후에 음악감상

이천기 2016. 3. 17. 22:40

2016년 농사 시작입니다.

내일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밭에 거름을 넣기 전 토종맷돌호박과 여러 종류 호박묘종을

내기위해 적당한 프라스틱 대야에 잘 부숙腐熟된 거름을 넣고 호박씨앗을 넣었습니다.

유기농을 하려면 풀과 친해져야 합니다.

생명강한 이 풀이 풍작을 만들어 주는 거름이 되며,베어서 웅덩이를 만들어 음식물과 함께

부숙을 시키면 식물들이 가장좋아하는 영양제가 되기에 두개의 큰 웅덩이를 파서 농삿철에

사용합니다. 오늘은 땀 좀 흘린 날입니다. ^^





주문한 가곡CD가 왔습니다.며칠 전 FM라디오 방송에 신영조님이 부른 '나그네'가곡을 처음듣고

감동을 하여 드림레코드에 주문을 했습니다.

요즘은 시내에도 CD가게가 없어 CD도 인터넷으로 사고 있습니다. 감동한 나그네 CD를 판매하는

곳이 없었지만 드림레코드에서 순발력있는 친절로 나그네가 들어 있는 CD를 구해주었습니다.

CD를 CDP에 넣고 릴데크에 녹음해서 들으면 신영조님이 바로 가까이서 연주를 하는것 같이 들리고

숨소리도 들릴 만큼 음질이 좋습니다.

신영조님의 '산노을'도 좋아해서 자주 듣고 있지만

'나그네'도 참 좋기에 유기농세상 가족들께 들어 보길 권합니다.

 2016 농사 첫날 함께 수고한 옆지기와 함께 저녁 식후에 릴데크에 녹음된 가곡을 들을 것입니다.

♠♠

살다보면 음악이 듣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레코드 가게가 가까이 없는 분은 드림레코드에서 주문하면 편리합니다.

http://www.dreamrec.co.kr

031-944-5938 드림레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