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

방송인 송도순씨의 건강비결을 배우자

이천기 2012. 9. 27. 16:07

방송인 송도순씨(64)가 비타민이라는 방송프로에 나와 현재 뇌건강 상태를 체크했는데,

건강나이 39세로 나왔다. 건강비결을 묻는 질문에 “친정 어머니가 치매로 돌아 가셨기에

닮지 않으려고 텃밭 농사를 지으며, 건강을 살피면서 사는 것이 비결이다.”했다.

 

며칠 전 암학회 발표에도 부모가 암에 걸리면 가족이 암에 걸릴 확률이 많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음식과 생활환경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세계 암학회 통계)

30년 전만 해도 암癌이라는 병은 흔치 않은 병이었는데, 요즘은 세 사람 중에 한 사람이

암에 걸리는 세상에 살고 있다. 다행히 의술이 좋아 암 진단을 받고도 10년 이상 사는 사람

들도 있고 조기에 발견해 완치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암환자가 발생하면 온 집안이 근심이

아닐 수 없다. 우리 모친과 장인어른도 암으로 돌아가셨고 친인척 등 학교 동창도 암으로

세상을 달리한 사람이 많아 금생에 풀어야 할 화두로 생각하고 귀촌하여 살고 있다.

유기농세상 구독자 중 암에 걸렸거나 친인척이 암게 걸려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법 문의를

지난 몇 년 동안 많이 받고 있다. 심지어 암진단을 받고서도 가족의 생계를 위해 직장에 다닐

수 밖에 없는 어려운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알고 마음이 쓰리고 아플 때가 많았다.

 

내가 생각하는 암의 발병 원인은 음식이 1순위이고 스트레스가 2순위라 생각한다.

면역력을 강하게 하는 유기농 음식을 먹는다고 해도 스트레스가 쌓이면 좋은 음식도 효과가

없다는 것을 친인척의 사망원인을 통해 알았다. 스트레스는 면역을 떨어지게 만들고 암세포를

증식케 해서 다른 장기로 순간 전이까지 해 사망까지 이르게 된다.

2012 세계암학회 IASLC에서 암癌에 걸리는 사람들의 예를 발표한 것을 보고  아무리 바삐사는

현대인들도 건강을 늘 마음에 새기며 사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아 올린다.

 

지난해 가을에 찍은 사진입니다.

 

* 스트레스가 쌓이면 암에 걸린다.

*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알콜주, 주 3회 이상 마시면 암에 걸린다.

*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줄담배를 피우거나, 콜라, 커피를 습관으로 마시면 암에 걸린다.

* 앉아만 있으면 암에 걸린다.

* 소심한 성격인 사람이 암에 잘 걸린다.

*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하루 7시간 이하의 수면을 하면 암에 걸린다.

* 매운음식을 잘 먹는 사람이 위암에 잘 걸린다.

* 탄 기름을 섭취하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암에 걸린다.

 

  2012.9.26. MBCTV 9시 뉴스에

* 한국사람이 혈액내에 수은, 카드뮴, 납, 함량이 OECD 국가중 2배나 많다고 보도를 했다.

  보건복지부와 농림수산식품부가 국민 건강을 위해 함께 풀어야 할 숙제라 생각한다.  

  화학농약과 화학비료가 원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주장 근거 동영상 보기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023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