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구제역,살처분이 능사가 아니다.
(조류독감, 구제역 예방을 위해 언론사에 보낸 내용입니다.) 2012.9.25.
지난 2012년7월21일 TV 뉴스에 녹차속의 카테킨이 조류독감을 예방할 수 있으며,
항바이러스 작용을 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밝혀내어 (재)하동녹차연구소가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을 받았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관련기사 ->인터넷 검색창 하동녹차연구소, 조류독감
(AI) 항바이러스제 특허등록)
몇 년 마다 가을과 겨울에 주기적으로 오는 조류독감이 발명하면, 확산되지 않기위해 질병관리
본부는 가금류 감염지역을 찾아 살殺처분을 하고 있지만 살처분만이 능사가 아니고 재발방지와
예방차원에서 선조들이 해왔던 녹차우린 물을 먹여보라고 2008년5월부터 관계기관에 몇 번의
제안 글을 올렸지만 "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살처분을 해야하고, 녹차가 조류독감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은 근거도 없고 검증되지 않는 방법이라 시행할 수 없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왔을 뿐
이었습니다.
이제는 조류독감이 발생하면 감염지역 반경에 있다고 감염이 되지 않은 조류들까지 살처분 하지말고
선조들이 해왔던 우마양저염역병치료방(牛馬羊猪染疫病治療方)치료법을 해보길 권하며, 병이 발생
하기 전에 예방차원에서도 이 방비책을 몇 몇 지역을 정해 사용해 볼 것을 관계당국에 제안합니다.
우마양저염역병치료방에 사용된 녹차는 조선시대에는 가축전염병 치료에도 사용된 기록이 있고
녹차속에는 항바이러스 역활을 하는 '카테킨'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는 것을 선조들은 알았고 가축과
조류가 병증세가 보이면 녹차 2량(兩)을 갈아서(抹茶) 물 다섯 되에 희석해서 그 물을 먹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냥(兩)은 무게의 단위이며 10돈 또는 37.5g 이다. 16냥은 1근(斤)이 된다. 약재의 무게를 나타낼 때는
4돈(약 15g)을 1냥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카테킨은 값싼 늙은 녹찻잎(엽차용)에서 많이 나오기에 전국 차농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비용도
많이 들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녹차물을 마신 소, 돼지, 닭고기라 FTA 경쟁력에서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료는 하동녹차연구소가 특허를 받기 5년 전부터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여러 참고문헌을 읽어
보고 알았고 가축에게 먹일 수 있는 녹차 량의 무게를 바로 알기 위해 몇 분의 한의사에게 문의를 해서
알았습니다.
2008년 5월 500만 마리 가금류 살처분, 2011년 2월 300만 마리 구제역 소 살처분이 생명을 존중하며
살아가는 저에게는 정신적 외상 트라우마(trauma)가 되었고 몇 몇 기관에 살처분을 금하고 예방법과
치료법을 제안했지만 반려되지 않아 가슴앓이를 하며 살아가던 저에게 하동녹차 연구소가 녹차의
'항바이러스' 작용을 과학적으로 밝혀낸 것이 저에게는 큰 기쁨이었습니다.
牛馬羊猪染疫病治療方
1541년 봄, 평안도에 소의 전염병이 크게 유행하여 다른 도로 번질 뿐만 아니라,양,돼지에게도 병이 퍼지게 되자, 왕의 명령으로 소·말·양·돼지,조류의 염역에 필요한
치료방들을 발췌, 초록하여 그해에 간행하였다. (1541년 중종36년)
<우마양저염역병치료방牛馬羊猪染疫病治療方 > 소개
조선시대 문신 권응창 權應昌(1500~1568)의 저서<우마양저염역병치료방 牛馬羊猪染疫病治療方 >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나라 가축의 전염병에 관한 역사적 연구의 자료인 동시에 국어사연구, 특히 이두와 한글에 의한 번역이 대조된 점에서 이두의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현재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1578년의 내사본, 서울대학교 도서관 일사문고에 1636년판의 중간본 등이 전하고 있다. 일사문고 소장본은 1982년 홍문각(弘文閣)에서 ≪분문온역이해방 分門瘟疫易解方≫·≪간이벽온방≫·≪벽온신방 辟瘟新方≫ 등과 합본으로 영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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