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한담방에 제가 올린 "콩나물 키우는 즐거움"의 게시글 중
"입춘 기념으로 컵 보드를 하나 만들었다고 했는데" 청산에 살고님이
찻잔을 넣어 두는 곳에
스텐 컵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시며 수작한 도자기 세개를 보내 오셨습니다.
한 번도 뵌 적이 없는 분이라 조금은 부담이 갔지만 차를 좋아하고
산을 좋아 하시는 청산에 살고님의 정성과 혼이 담겨 있는 작품이기에
진열해 놓고 보니 마음이 편안하고 좋습니다. 잘 사용하며 전시해 두고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곧은터는 사람의 정情을 훈훈하게 느낄 있는
좋은 분들이 많이 계셔서 참 좋습니다. ^^
차탁에 올려놓고 사진 찍었습니다. (선물 받은 도자기 하나)
차탁에 올려놓고 사진 찍었습니다. (선물받은 도자기 둘)
차탁에 올려놓고 사진 찍었습니다. (선물받은 도자기 셋)
이렇게 전시를 해 두었습니다.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어젯밤에 눈이 많이 왔습니다. 아침에 창을 여니 세상이 온통 하얗게 되었습니다.
우리집 뒤 경치 / 바빠서 지난해 고추밭의 고춧대를 아직 뽑지 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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