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농사를 생각하며 . . . 작년에 고추 750모를 유기농으로 농사지어 우리가 먹고 남는 것은 판매를 했습니다. 고추 750모는 농사짓는 사람에 따라 작으면 작고 많으면 많은 량이지만 탄저 및 역병의 이유로 대량을 무농약으로 농사 짓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해서 공부도 할 겸 무리를 해서 많이 심었습니다. 고추는 3.. 농사일기 2009.04.09
산수유 詩 2009 봄 농사를 짓기 전에 시詩 하나 짓고 ^^ 산수유 山茱萸 / 이천기 무슨 그리움 남아 있길래 진달래 앞질러 선보인 얼굴 겨울 그림자는 길기만 한데 무거운 잔설을 어깨에 메고 달빛하늘 기다리며 물들이는가 무슨 그리움 남아 있길래 님 지나는 길가에 피어난 꽃 뒤돌아 보지 않고 가는 .. 농사일기 2009.04.09
아름다운 마무리 선종 善終 이땅의 어려운 이들을 사랑으로 보듬었던 김수환 추기경의 마지막 떠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도 간소하고 소박하게 치러졌습니다. 죽음에 대한 용어는 다양합니다. 세간에서는 서거 사망 타계 별세 또는 흙으로 돌아가셨다고 하고 기독교에서는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는 .. 건강하게 살기 2009.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