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

텃밭 채소가꾸기

이천기 2015. 3. 22. 07:46

텃밭 66m2(20坪)에 봄채소를 심었습니다.
밭을 만들고 씨앗골을 파고 매실,오디발효액을 희석한 물을 뿌리고

씨앗을 넣으면 발아發芽도 빠르고 채소가 건강하게 잘 자랍니다.
오디발효액은 고농축 영양제가 되고 매실액속에 있는 산酸은

해충기피제와 식물 바이러스 예방제 역활도 합니다. 생육후기에

채소가 많이 자랐을 때도 해충이 날아와 채소에 붙어 채소를 먹게 되면

 채소속에 있는산酸(피크린산,호박산,사과산,유기산,구론산)이 해충기피제

 역활을 하기에 해충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매실,오디발효액을 파종전 한 번 사용으로 수확시 까지 비료와 농약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희석 비율은 물 20L에  매실 발효액 150mL  오디발효액 150mL 입니다.

 

 

 

 

 

 

 

 

 

냉이를 캐서 쪄서 차茶로 만들어 즐겨 마십니다.

유기농 연구 및 과로로 눈이 좋지 않아 거창 성모안과에 갔었는데 양쪽 눈 안압도 일정하지 않고

녹내장 초기소견이 보인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신문에 난 냉이차 기사를 보고  냉이차를 만들어

두 달 이상을 마셨고 성모안과에서도 놀랄만큼 눈 상태가 좋아졌다고 했고 4개월 뒤 다시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양쪽 안압도 정상으로 돌아 왔고 녹내장 증상이 사라졌다고 했기에 냉이차의 효능을 5년 전에

인터넷과 SNS에 알려 많은 분들이 냉이차를 만들어 마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