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

알박사로 매실씨앗 쉽고 예쁘게 잘 분리하여 매실장아찌 담기

이천기 2014. 6. 21. 17:54

다목적견과류탈피기 '알박사'는 3차 자연 낙과가 지나고 망종이후~하지 전에 딴 매실을

3시간 이상 소금물에 소독한 매실이면 씨앗빼기가 잘 됩니다. 지역에 따라 청매실 일수도

있고 황매실 단계에 접어든 연두색매실 일수도 있겠지만 매실 10kg기준 소금 일곱숟갈을

희석한 물에 3시간 이상 하룻밤정도 담궈놓은 후 물기를 뽑고난 다음에 씨앗분리작업을 하면

사진과 같이 분리도 잘 되고 아삭하고 맛있는 매실장아찌를 만들수 있습니다.

10kg의 매실의 씨앗을 뽑으면 약 2kg의 무게가 나오며 담금할 때는 과육무게 80%의 설탕

을 넣으면 되기 때문에 설탕은 6kg을 넣어 주면 됩니다. (설탕은 유기농 원당이 아니면 흰

설탕이 좋습니다.)

장아찌를 담고 설탕이 가라앉으면 자주 저어 주면 발효가 잘 되며 거품 기포가 생기는 것은

발효가 되고 있는 과정이며, 기포현상은 시간이 지나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제가 발명한 알박사는 과육파손방지를 위한 각도 조절기가 붙어 있어

매실,은행,땅콩,잣,도토리,호두 등 견과류탈피시 과육을 손상시키지 않고 깔 수 있습니다.

10kg매실 씨앗을 분리하는데 1시간 내로 작업을 할 수 있으며, 도구사용 중에 마른 행주로

도구를 닦아 주면서 작업을 하면 깨끗하게 씨앗분리작업을 할 수 있고 사용후 매실산酸이

묻은 곳을 행주로 닦아 완전히 마른 뒤 보관해야 합니다.

 

 

 

 

우리도 오늘에야 매실장아찌를 담았습니다. ^^

알박사를 사용하면 매실10kg은 1시간 내로 씨앗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매실꼭지가 알박사 스텐타공판 중앙 위에 오도록 올려놓고 지렛대를 누르면 됩니다.

각도 조절기가 있어 견과류 탈피시 손으로 잡고 있어도 손을 다치지 않고 과육도 파손되지 않습니다. 

 

 

 

 

각도 조절기(스토퍼)가 있어 견과류 탈피시 손으로 잡고 있어도 손을 다치지 않고 과육도 파손되지 않습니다. 

 

 

 

 

 

 

 

2014년도에 새로 출시한 업소용 알박사를 다수가 선호하고 주문이 많았습니다.

스텐타공판 위에서 씨앗분리를 하기에 나무파임 현상이 없어 가정에서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알박사 매실씨 분리 동영상

 

 

매실씨빼는 도구 알박사 판매하는 곳  http://blog.daum.net/dajon/6742755

 

매실씨빼는 도구 알박사 판매하는 곳  http://blog.daum.net/dajon/6742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