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

단비가 와서 밭을 돌아 봤습니다.

이천기 2013. 8. 23. 15:15

오랜 가뭄끝에 비가 왔습니다. 폭염에도 잘 자라준 배추와 고추에게 수고 했다는 인사도 하고 칭찬도 많이 했습니다.

 

 

양가 가족이 먹을 김장배추 500 포기 중 일부 이지만  무농약 고추와 같이 배추농사를 짓습니다.

가을 배추는 비닐멀칭을 하지 않고 심는 것이 좋습니다. 멀칭을 하면 달팽이 진딧물 등 해충의 은신처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