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비름이 몸에 좋다고 들녘이나 밭에가서 뜯어와 효소담금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쇠비름은 식물의 생육에 좋은 질소, 칼슘, 철분, 아연, 망간, 인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우리는 밭작물 영양제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쇠비름에 관해 문의 하는 분이 많아 관련서적과 한의사님의 자문을 모아 효능과 약성을
정리하여 올립니다.
쇠비름에는 사람에게 좋은 탄닌과 사포닌, 베타카로틴, 글루틴, 칼륨, 비타민 C, D, E를
비롯해 생명체 유지에 꼭 필요한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이 쇠비름 100g에 300 ~
400 mg이나 될 정도로 풍부합니다.
그러나 쇠비름은 중금속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길옆의 밭이나 아파트
주차장옆의 밭과 농약을 사용한 관행농 밭에서 채취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쇠비름 효소를 담가 먹고 수은,납,카드뮴에 중독이 되어 병원을 찾는 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안전하게 음용하는 방법은 용기 맨 아래에 가라 앉아 있는 진액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광택이 나는 빛나는 물질 )
우리밭에도 쇠비름이 많았는데 손님들이 모두 뜯어가 찍을 사진이 없어 지난 번에 찍은 사진에 쇠비름이 있어 올립니다.
쇠비름 속에는 양질의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등에도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지만 쇠비름은 이들 식물 가운데에서도 단연 으뜸 격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뇌를 구성하고 있는 필수성분이며 망막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세포막의 전기적 자극을 빠르게 다음 세포로 전달해 줍니다.
정신분열증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오메가3 지방산을 공급해 주면 놀랄 만큼 효과가 있고
스트레스와 알츠하이머병, 우울증, 치매 등을 예방해 주기도 하며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몸 밖으로 내보내
혈압을 낮춰 주기도 합니다.
태아나 신생아의 정상적인 조직발달에 필수적이며
알콜 중독자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수험생들에게도 좋습니다.
새롭게 연구해 알려진 쓰임새 등을 알아 봅니다.
심장을 강하게 하고 자궁을 수축해주거나 피를 멎게 합니다.
균을 죽이는 성분이 있어 이질과 만성 대장염에는
쌀과 함께 죽을 쑤어 먹으면 잘 낫는다 합니다.
중풍으로 반신불구가 됐을 때는
쇠비름 4 ~ 5 근을 삶아서 나물과 함께 국물을 먹으면 상태가 호전되며
악창에는 쇠비름 태운 재를 고약처럼 달여 붙이고 관절염이나 폐렴, 폐결핵,
임질, 습진 등에도 생즙을 내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생잎을 찧어 붙이면 피부염증이나 종기에 좋으며
심한 여드름도 쇠비름을 달여 씻고 마시면 깨끗해지고
주근깨 등으로 칙칙해진 얼굴에도
쇠비름을 달여 보름 이상 마시면 뽀얗고 맑은 피부가 된다 합니다.
하루 대여섯 번 정도 발라주면 깨끗이 가시며 벌레나 뱀에 물렸을 때에도
쇠비름을 짓찧어 붙이고 달인 물을 마시면 해독해 준다 합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흔한 위암에도 효과가 있는데
한 연구에서는 위암세포에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하고 만 하루를 지켜본 결과,
약 90 %의 암세포가 죽었다고 합니다.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도 검증됐다는데 위암세포를 이식하고
그대로 놔둔 무리와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한 무리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무리는 암세포가 계속 자라났지만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한 무리는 암세포가 작아지거나 덩어리로 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세계에 걸쳐 여덟 번째로 널리 퍼지고 생명력 강한 쇠비름은 일만육천년전
그리스의 구석기 시대 동굴에서 씨앗 상태로 발견되었다 합니다.
그 시대 사람들도 쇠비름을 먹었다는 얘기겠지요.
옛날 우리 조상님들 또한 쇠비름을 말려 두었다가
나물로 먹거나 죽을 쑤어 먹고 약으로도 활용했다 하는데
덧붙여 전해 내려오는 얘기는
늘 쇠비름을 먹으면 피가 맑아지고 장이 깨끗해져 늙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도록 살 수 있는 건강장수먹거리] 라는 것입니다.
쇠비름을 오행초라고 이는 다섯 가지 색깔
즉 음양오행설에서 말하는 다섯 가지 기운을 다 갖추었기 때문이다.
쇠비름은 다섯 가지 빛깔을 다 지니고 있다.
잎은 푸르고, 줄기는 붉으며, 꽃은 노랗고, 뿌리는 희고, 씨앗은 까맣다.
한 여름철 대낮의 뙤약볕 아래에서는 모든 식물이 시들시들해져서 잎이 축 늘어지지만
쇠비름은 햇볕이 강할수록 오히려 더 생생하게 생기가 나며 잎과 줄기에 수분을 많이
저장하고 있어서 아무리 가물어도 말라죽지 않는다.
쇠비름은 태양의 정기를 온 몸으로 흠뻑 받으면서 자라는 약초이다.
그런 까닭에 생명력이 가장 억세고 기운이 충만하다.
쇠비름은 갖가지 악창(惡瘡)과 종기를 치료하는 데 놀랄 만큼 효험이 있는 약초이다.
쇠비름을 솥에 넣고 오래 달여 고약처럼 만들어
옴, 습진, 종기 등에 바르면 신기하다고 할 만큼 잘 낫는다.
오래된 흉터에도 바르면 흉터가 차츰 없어진다.
쇠비름은 피부(아토피성피부등)를 깨끗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데쳐서 찬물로 우려 낸 다음 양념을 해서 먹으면 맛도
그런대로 괜찮고 장이 매우 튼튼하게 된다.
장이 깨끗해지면 혈액이 맑아지고 살결이 고와지며 몸 속에 있는
온갖 독소들이 빠져나가서 무병장수할 수 있게 된다.
쇠비름은 장을 튼튼하게 뿐만 아니라 대변과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도 있다.
잘 낫고 설사나 만성 대장염 등에는 쇠비름과 쌀을 같이 넣고 죽을 끓여 먹으면 잘 낫는다.
소금물로 살짝 데쳐 햇볕에 바싹 말려 묵나물로 저장해 두었다가
물에 불려 양념을 넣고 무치든지 기름에 약간 볶아서 먹으면 맛이 썩 좋다.
쇠비름은 아무 곳에나 흔하기 때문에 잘 준비하면 좋은 겨울 찬거리가 된다.
옛날부터
쇠비름을 장명채(長命菜)라고 하여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고 하였고
또 늙어도 머리칼이 희어지지 않는다고도 하였다.
그리스의 크레타 섬에 사는 사람들은 4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음식을 먹는 습관이 꼭 같다고 하는데 이 섬에 사는 사람들은 세계에서
심장병이나 관상동맥질병으로 인하여 죽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라고 한다.
크레타 섬의 주민들은 주변의 다른 나라 사람들과 비슷한 음식을 먹고 있지만
한 가지 다른 것은 밭에 잡초로 자라는 쇠비름을 늘 먹는 것이라고 한다.
쇠비름 전체에는 사람의 몸에 가장 유익한 기름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쇠비름의 잎이나 줄기가 매끄럽고 윤이 반짝반짝 나는것은
그속에 들어 있는 기름 성분 때문이다.
쇠비름에 들어 있는 오메가-3이라고 하는 지방산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질 같은 몸 안에 있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며,
혈압을 낮추어주는 등의 작용이 있다.
쇠비름은 지상에 자라는 식물 가운데서
영국의 뇌영양화학연구소장인 크로포드 박사는
쇠비름 100그램에는 300-400밀리그램의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 리놀렌산이 들어 있는데
이는 상추에 들어 있는 것보다 15배나 많은 것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항산화제도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쇠비름 나물을 한 끼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E, C 베타카로틴, 글루틴 같은 것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메가-3 지방산을 알맞게 꾸준히 섭취하면 중성지방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고
부정맥, 관상동맥경화증, 고혈압, 당뇨병, 암, 관절염, 혈소판 감소증이나
다발성경화증 같은 자가 면역질병, 대장염,
건선이나 종기 같은 갖가지 피부병 등이 낫거나 호전된다고 한다.
쇠비름은 아마 인류가 가장 먼저 먹기 시작한 식물 가운데 하나인줄도 모른다.
1만 6천 년 전 그리스의 한 구석기 시대의 동굴에서 쇠비름의 씨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쇠비름은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 데에도 매우 좋은 효과가 있다.
그늘에서 잘 말린 것을 하루 3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날것을 즙을 내어 한 잔씩
하루 3-4번 마시며 혈당치가 떨어지고 기운이 나며
당뇨로 인한 모든 증상이 차츰 없어진다.
쇠비름은 매우 뛰어난 당뇨병 치료약이다.
쇠비름을 1년 동안 열심히 달여서 먹고 몹시 심한.....
당뇨병 환자가 완전히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보았다.
늘 나물로 먹으면 피가 맑아지고 장이 깨끗해져서 늙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풀이 가장 좋은 약초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불로초는 결코 먼 곳에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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