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의 실천이 유기농입니다.

친환경 유기농업의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개설한 블로그 '유기농세상'에 하루 평균 500 여 분이 다녀가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접속하기 힘든 어르신들의 전화도 많이 걸려 오지만 저와 옆지기는 봉사하는 마음으로 받고 있습니다.

신농업기술과 생명사랑 실천을 나눔한다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와서 강의요청이 많이 오고 있고 친환경

영농단체에서는 야간강의도 부탁을 해와서 힘들지만 시간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7년을 홀로 유기농업을 하면서

수 없는 실험연구를 했기에  지금은 가능성을 찾았고 전국영농단체에도 알려져 지방에 강의를 나가고 있습니다.

유기농은 인류미래 농업이며 언젠가 우리가 가야할 길이기에 귀농을 생각하는 분들은 처음부터 유기농으로 시작해야

당연한 농사로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지게 됩니다.

농업인은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에만 전념하고 소비자는 땀의 댓가를 인정해 주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건강해지고 잘

사는 세상이 되길 원합니다. ()

 

다비작물인 옥수수를 자연액비로 실험재배하고 있습니다.

 

비가 오면 옥수수와 호박고구마도 쑥쑥 자랄것입니다.

 

효소로 만든 자연액비自然液肥입니다.

위 효소속에는 칼슘을 비롯하여 좋은 천연비료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오디 하나만 보아도 성분을 알 수 있습니다.

뽕나무 열매 오디 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흑미 4배

검은콩 9배

포도,23배

파이토케미컬

포도당,

사과산,

루틴,

비타민 A D

단백질,

지질,

칼슘,

철,

무기질

 

지난해 배추농사 때 10kg이 넘는 배추가 50포기 이상이 나왔습니다. 

천연액비의 힘입니다.

 

매실 심고 6년만에 첫 판매를 한 매실입니다.   조금 긴 시간이었지만 가능성을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가 재배한 농작물은 예약재배를 하고 있지만  여유분이 있을 경우 농작물 판매방에 조금 올려 놓기도 합니다.

운이 좋은 몇 분이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황매실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