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

김장배추가 이만큼 자랐습니다.

이천기 2011. 9. 15. 16:26

김장배추 500포기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경남 거창 보해산에는 아침에는 안개가 자욱합니다.

 

 

정식하고 물을 한 번도 주지 않은 배추입니다.

배추는 물을 많이주면 빨리 자라기는 하지만 배추 고유의 고소한 향이 없습니다.

땅 밑에서 올라오는 수분과 아침 이슬에 의해 배추의 성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비가 온다고 하니 또 많이 자랄 것입니다.

 

김장배추 2011-3

 

김장배추 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