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밭을 갈아 김장배추와 무를 심었습니다.
모종(잎과 뿌리)에 목초액과 황매실효소를 뿌려 소독처리를 하고
이틀간 500묘를 심었습니다. ^^
농민신문과 인터넷에 올려진 탄저병 치료 및 예방법 문의전화가
며칠동안 종일 걸려와 우리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은 비가 와서 배추가 뿌리를 잘 내리겠지만 탄저로 고생하는
고추농가를 생각하면 비가 그만 와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 .
풀을 예취기로 베어 배추 심을 준비를 했습니다.
모두 500묘 입니다.
화학토양살충제(해충약)를 사용하면 미생물도 함께 죽어 배추는 이 때 부터 방어기전 능력을 상실하게 되어
해충害蟲의 피해를 입게 됩니다.
배추 300 포기는 김장을 하고 200포기는 판매를 할 계획입니다. ^^
무청을 얻기 위해 무청 전용무 (백장무)를 큰 포장 세 봉지 파종을 했는데
3 일만에 싹이 올라 왔습니다.
'농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충국 모종을 구해 우리 토양에 적응시키고 있습니다. (0) | 2011.09.03 |
---|---|
타이밍의 예술 유기농 (0) | 2011.08.29 |
고구마 꽃이 피었습니다. ^^ (0) | 2011.08.09 |
고추 탄저병 예방 및 치료하기 2011 (0) | 2011.05.23 |
매실엑기스 정보 바로 알기 (0) | 2011.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