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 주 휴일에 김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 날은 양가 가족 만남의 날입니다.
우리집에서 2박 3일간 모여 즐거운 김장을 합니다.
배추는 모두 300백 포기가 조금 넘습니다.
지금도 기온이 내려 갈 때는 영하 8도로 내려 가지만
11월 중순 김장 할 즈음에는 영하 14도 까지 내려 가기도 하기에
오늘 아침에 동해 방지를 위해 배추를 모두 묶었습니다.
3백포기 중에 다섯 포기가 진딧물이 생겨 난황유로 초기에 잡았기에
더 이상 번지지 않아 올해 배추 무 농사는 대풍작입니다.
배추 한 포기 무게는 평균 5kg 입니다, [유기농 고정관념을 바꾸게한 결과물입니다.]
빠꼼하게 빠진 곳은 미리 뽑아 먹은 배추 자리입니다.^^
왼쪽 아랫밭은 무청 무 밭 / 오른쪽이 배추밭입니다.
무청 무 2010
무청 무 2010
양배추 2010
양배추가 이제야 알이 차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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