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

드디어 올것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이천기 2009. 12. 15. 18:15

드디어 올것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지난해에 GM옥수수 500만톤이 수입이 되더니 2009.12.12.에는

8개 변형형질 GM옥수수 종자 국내수입이 승인 되었습니다.

유전자 변형 GM옥수수가 내년 여름 시중에 저가로 판매가 되면  소비자의 피해는 늘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년 부터는 텃밭 주변에 옥수수를 심어 먹는 것이 여러 모로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참고하시라고 유전변형 GM옥수수 종자수입 기사를 정리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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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지 변형 형질이 나타나는 유전자변형(GM)옥수수 종자인 〈스마트스택스(SmartStax)〉가

식용과 사료용으로 국내 수입승인을 얻었다. 〈스마트스택스〉는 몬산토와 다우아그로사이언스가

기존의 GM옥수수 품종들을 교잡해 만든 후대교배종으로 무려 8개의 유전자가 삽인된 초복합형질

유전자변형농산물(GMO)이다. 이 GMO 품종은 제초제(라운드업·바스타)와 다양 해충(조명충나방·

옥수수뿌리벌레)에 동시에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고 개발사는 설명하고 있다.

실제 몬산토는 〈스마트스택스〉 옥수수를 회사 주력 제품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따라서 조만간 미국 등의 GM옥수수 재배면적 대부분이 이 품종으로 대체되고, 국내에 수입되는

GM옥수수의 상당량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스마트스택스〉에 대해 별도의 안전성 평가를 거치지 않았지만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신소재식품과의 구용의 연구관은 “기존 승인 GMO 품종들을 교배해 만든 것이며,

단백질 발현량이나 생물활성·유전자 배열 등 특성도 변한 것이 없어 안전성 평가 대상에 해당되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개발사가 제출한 서류만으로 승인을 얻은 것이라 안전성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는 환경단체의 목소리도 높다. 비록 각각 승인된 GMO라 하더라도 교배를

거치면서 유전자 사이에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에 대한 검증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스마트스택스〉는 미국에서도 올 6월 처음 승인을 얻어 내년에 출시 예정인 품종으로 아직 농가

재배검증을 거치기 이전이라 안전성에 있어 검증이 안된 상태이다.

 

유전자 변형 GM식품의 피해는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