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

무청시래기 잘 말리기

이천기 2009. 11. 16. 14:01

대나무 하우스에 그늘막을 덮어 무청을 말리고 있습니다.

무청은 무청 전용무로 키우고 바람 잘 통하는 그늘에 말려야 잎이 푸르게 마르고

먹을 때 부드러우며 약리적 효능이 더 많다고 합니다.

고온 건조기에  순간적으로 말리면 비타민 A.C.E가 손실되기에  꼭 그늘에서 자연상태로 말리시길 바랍니다.

 

 

 

20일을 말린 상태 입니다.

 

첫 수확한 무 사진을 찍기 위해 다섯개만 뽑았습니다. ^^

 

 자연거름 (풀, 낙엽, 한약찌꺼기, 깻묵 )과 매실효소, 목초액으로 키운 무청 무 입니다.

  

파종 15일 째 입니다. 

 

경남 거창 보해산 청정지역에서 자연상태로 키운 무청 무 입니다.

 

 

무청 무 솎음 작업

 

 무청 무가 정겹게 자라고 있습니다.

 

중간 쯤 자라면서 무청 잎 색이 변하고 있습니다.

 

 

 

 

 

겨울동안 먹을 무를 땅에 묻기 전에 사진을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