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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수박, 참외농사의 즐거움

마트, 시장에서 판매하는 수박, 참외, 토마토는 비닐하우스 안에서 재배하기에 장맛철에 비가 많이 와서 밭이랑이 물에 잠기면 과일들은 노랗게 썩어서 폐기 처분을 해야 합니다. 거창에도 며칠간 390mm 이상의 비가 오고 강한 바람도 불었지만 장맛비가 오기전에 배수로를 점검하고 비바람 설거지를 잘 해놓아 비바람 피해가 없고 노지에 재배하는 토마토, 수박, 참외 밭작물도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 보고 있어도 즐겁고 기쁘기만 합니다. 고추옥수수여름사과여름사과천도복숭아

농사일기 2024.07.12

장맛철에도 건강하게 자라는 밭작물

밀원식물 토종 능소화가 피니 벌들이 모여듭니다. 참새도 집마당에 와서 해충벌레를 잡아 먹고 있습니다. 장맛비가 오다가 멈추고 해가나고 하니 밭작물들이 세균細菌의 피해 입지않고 쑥쑥 잘 자라고 있습니다. ♣ 우리가 사는 곳은 참새를 자주 볼 수 있지만 몇해전부터 세계 각국에서 참새가 계속 사라지고 있어 세계 조류협회와 환경단체에서 세계 참새의 날 (3월20일)을 정해놓고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31313220005758?did=NA 전세계의 참새가 사라지면 해충이 창궐하기에 화학농약값만 3000조 이상이 들어 간다고 합니다. 농약을 많이 분무하면 사람의 몸이 약해지거나 병이 생기겠지요.참새들이 먹는 농작물은 50조 정도로 추정하고 ..

농사일기 2024.07.06

마을길 풀베기

어제 우리마을 마을길 풀베기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풀베기는 큰 도로 입구에서 마을회관까지 마을사람이 함께 하고 그 후에는 마을회관 정자 앞 느티나무에서부터 자신들의 집이 있는 길을 풀베기 합니다. 아침 6시에 마을길 풀베기를 한다고 해서 5시 50분에 마을 회관앞 느티나무 정자에 도착하니 어르신들이 나오셨고 마을사람과 친척형님이 저의 얼굴을 보고 "시골에 사는 사람이 도시사람보다 얼굴이 하얗다"고 하셔서 "우리는 아침일찍 일어나서 공기좋고 시원할 때 일하고 한낮에는 일하지 않아서 피부가 검게 타지 않았다"고 대답했습니다. ^^ 마을 어르신들이 가지고 온 풀베는 기계 예취기가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해서 3대를 시동 걸리게 해주고 저는 산위 우리집까지 오는 산길1.2km를 풀을 베고 집에 도착하니 기다리던 ..

건강하게 살기 2024.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