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

텃밭에 채소씨앗을 처음 뿌렸습니다.

이천기 2020. 2. 28. 18:35

코로나19가 세상을 혼란하게 만들어도 봄은 왔습니다.
토종대파, 두메부추가 겨울잠에서 깨어나서 올라오고 있고 청매, 분홍매, 홍매, 산수유도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코로나19가 더 이상 세계인과 우리나라 국민에게 피해를 주지 말고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면서 비오는 오늘 하우스 텃밭에 채소 씨앗을 파종했습니다.
텃밭채소가 떡잎이 나오고 푸르고 건강하게 자랐을 때 쯤에는 세상에도 평화가 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를 아는 님들도 가장 안전한 예방법을 따라 하셔서 한 분도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토종대파

두메부추

비닐하우스 텃밭채소 파종

비닐하우스 텃밭채소 파종

청매

분홍매

복숭아 꽃눈

복숭아 나뭇가지 깁스 - >멧돼지가 와서 나뭇가리를 비비고 부러뜨린 것을 깁스해 주었는데 겨울추위에도 가지가 붙어 꽃눈이 났습니다.

산수유

산수유

홍매

홍매

홍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