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

시들지 않는 이노센스 고추

이천기 2019. 7. 13. 15:49

한낮에도 시들지 않는 이노센스 고추입니다.
보해산 하늘 아래서 계곡의 물소리, 바람소리, 별똥별 뗠어지는 소리를 듣고 온갖 새들의 노래소리와 산토끼 발자국소리,

밭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 고추라 한낮에도 시들지 않고 건강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충나방들이 고추꽃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게 고추냄새를 못맡게 집충물통을 만들어 페로몬 냄새와 같게 하니 해충들은

집충물통으로 빠져 고추는 해충, 농약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 안심하고 자라기만 하여 다른 고추보다 크고 건강하게 자랍니다.

아침에 2시간씩 들려 주는 FM라디오 음악도 해충을 방어하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21세기 농사는 과학입니다.


우리 고추밭

건강한 고추

건강한 고추

건강한 고추

건강한 고추

건강한 고추

건강한 고추 < - 왼쪽에 스피커가 있습니다.

건강한 고추

건강한 고추

건강한 고추

건강한 옥수수

사과도 3그루를 심어 무농약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옥수수

공부하고 실험하고 관찰하는 즐거움을 아는 사람이 친환경 농사를 잘 짓습니다.

도서관에서 대여해온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