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를 캤습니다. 종순을 심은지 120일이 지났기에 아침에 운동삼아 고구마를 캐보았는데 가뭄에도 고구마가 많이 달렸고 이웃사랑을 더 많이 하라고 조물주가 하트 모양의 고구마를 보냈는가 봅니다. ^^ 고구마 농사가 잘 된 것은 관심과 응원 칭찬을 받고 자라기도 했지만 아침에 2시간씩 저음으로 들려준 음악농법 덕분입니다.
고구마는 캐서 일주일 이상 두었다 먹으면 자연숙성이 되어 더 맛있습니다.
하트모양의 고구마
스피커
고구마밭의 스피커
고구마밭
스피커
열무
열무 / 월동초
처음 솎은 열무
처음 솎은 월동초
열무,월동초를 처음 솎아서 마을 전 이장님께 반을 드렸는데 맛있게 잘 먹었다고 사과를 한박스 가지고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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