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태나무 바로 알기 달여먹고 효과보기

올해 처음으로 감태나무를 채취하러 산에 다녀왔습니다.

관절치료에 좋고 어혈을 풀어주어 몸을 따뜻하게 하는 감태나무를 구해달라고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암수술 후 감태나무를 달여드시고 건강이 좋아진 장모님 이야기를 알고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는 대학교수님도 5년 째 장모님을 위해 감태나무를 주문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리아나 화장품에서 감태나무 추출물로 노화방지제를 개발하여 특허를 받은 후

감태나무를 차로 달여마시기 위해 구해달라고 하는 분들도 많지만 약이되는 감태나무가

많지않습니다. 녹나무과 감태나무는 소나무 아래 자란 어린나무에서 약성과 약효가 있고

채취해서 뿌리 줄기 잎까지 잘게 썰기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감태나무가 좋다고 통나무 같이 굵은 감태나무를 기계로 썰어 판매하는 곳도 있고 중국산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약이 될 수 있는 감태나무를 구해 차로 달여 드셔야 효과가 있습니다.

감태나무는 손가락 굵기의 어린나무를 채취해서 뿌리,잎,줄기를 모두썰어 달여 마셔야 약성과 효과가 있습니다.

 

 

약이 되는 감태나무는 청정지역 소나무 아래 자라는 색이 선명한 어린감태가 약이 됩니다.

 

 

 

장모님은 감태나무를 차로 달여 꾸준히 드시고 건강을 회복하셨고 무릎관절염도 나으셨습니다.

 

감태나무 달여 마시는 법 (2인 기준)

 

물 2 리터에 감태나무 뿌리, 줄기, 잎40g을 넣어 달여 먹습니다. 3탕까지 가능

약이 되는 감태는 달인 후 색도 선명하고 향도 좋아(홍차향) 마시기도 좋습니다. ^^

 

감태나무 달여 마시는 법 (2인 기준)

물 2리터에 감태나무 40g (한 주먹 정도)을 씻어 냄비나 주전자에 넣고 센불로

달여 물이 끓고 나면 낮은 불로 5분 정도 달이다가 적당히 식혀 마시면 됩니다.

따뜻할 때 마시기를 권하며 식후 한 컵 정도가 좋으며, 식전 식후 상관이 없이

수시로 마시면 됩니다.       (감태나무는 3탕 이상 여러 번 달여 드셔도 됩니다.)

어혈마비를 풀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뼈에 이로운 감태나무 

 

감태나무는 소나무 아래에서 살며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봄에 새 잎이 날 때 묵은 잎은

떨어지기에 송이버섯과 같이 귀한 나무입니다.

 

 2012년10월에 출간된 책인데, 반응이 좋아 2판 인쇄를 한 책이며 풍부한 상식과 정보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35쪽에 감태나무 정보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감태나무의 약성이 잘 수록되어 있습니다.

                              감태나무와 비슷한 정향나무는 약효도 없고 독성이 있어 주의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