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

가을배추,무 심고 혈당체크,종양제거실험

이천기 2015. 8. 16. 18:11

가을배추와 무 씨앗을 심었습니다.
가을에는 여름과 같이 풀이 많이나지 않기에 가을배추와 무를 심을 때는

이랑에 비닐 멀칭을 하지 않고 파종해야 배추와 무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해충의 은신처가 되지않기에 진딧물, 달팽이의 피해가 적습니다. 배추,무 생장잎에서

나오는 페르론 냄새를 배추흰나비,청벌레나방이 접근을 하지 못하게 해충후각교란법을

활용하면 배추 무도 농약없이 농사지을 수 있습니다.
유기농은 밭사진과 같이 밭작물에게 주인의 발작국 소리를 자주 들려줘야 잘 자랍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며 밭작물과 인사를 하며 칭찬을 자주하는 것도

사람과 작물이 함께 건강해집니다.

 

 

해충후각교란농법  오른쪽의 고추밭의 고추도 농약없이 농사 잘 짓고 있습니다.

 

 

해충후각교란농법

 

 

해충후각교란농법

 

 

(장모님 혈당수치 공복)

여름철에 피서를 할 겸 장모님이 우리집에 오셔서 계십니다.

여든 다섯의 장모님은 3년 전에 췌장외암(바트팽대부)수술을 하고 항암약물치료 방사선치료를 받지 않고

음식요법으로 건강을 지키고 있습니다. 카톨릭대학병원에서 퇴원을 할 때 주치의가 혈당이 높으니 체크기를 구해

체크를 하라고 해서 가끔 체크를 하지만 우리와 함께 날마다 매실,오디발효액을 식전 식후 식간에 마시기도 하고

한여름에는 메주에서 추출한 간장을 물에 타서 마시기도 하지만 이 수치상태를 계속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기의 혈당수치입니다.

 

저의 혈당수치입니다.

 

암환자가 암으로 죽는 것이 아니라 암세포의 방해에 의해 단백질 분해효소를 차단시켜 영양흡수가 되지 않아

영양실조로 죽습니다.

당뇨환자가 고혈당으로 죽는 것보다 저혈당으로 쓰러져 죽는 사람이 많습니다.

발효액도 바로 만들면 발효과정에 당糖성분도 과당果糖으로 변하기에 건강에 좋은 음료가 됩니다.

 

 

 

견공 종양제거 실험
농장경비대장견공 비호飛虎가 종양이 발견 된 것은 지난해였습니다. 야생동물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리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종양이 더 자라 지름 2cm 구슬같이 손에 잡히고

회충약과 심장사상충 약을 먹여도 살이 빠지고 있습니다.
함께 있는 견공 초롱이는 이상이 없는데 비호만 그런것은 유전적이거나 사료에 이상이

있는것 같습니다. 견공들 사료에는 유전자 변형식품 GMO가 들어 있다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견공이 먹는 음식을 100%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여서는 안된다 해서 강아지 때부터

사료를 먹이고 있지만 종양이 계속 자라고 있기에 지난 달부터 사료에 항암음식을 함께

주고 있습니다.
종양tumor이 자라 악성이 되면 암癌Cancer 으로 변형되기에 항암음식을 먹이고 관찰하고 있습니다.

 

 

견공 전용 도마입니다.

 

 

 

경비대장 비호飛虎

 

경비 부대장 초롱이

 

♠♠
지금은 사람이 먹는 음식도 GMO가 많습니다.
암가족력이 있는 분은 무농약 깻잎과 가지를 즐겨 먹어야 합니다. 깻잎에는 암세포를

찾아가서 죽이는 피톨Phytol이 들어있고 가지에는 신생세포를 생성하게 하는파이토케미컬

phytochemical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외국에서 GMO를 먹여 키운 실험 쥐 사진을 보고 설마했었는데 그 사실을 우리가 보고 있습니다.

 

 

GMO식품을 먹여 키운 쥐 종양발생 사진

 

♠♠
5년을 키운 견공 2마리를 보고 느낀 것은 면역력이 강하고 투병가족력이 없는 견공은

같은 사료를 먹어도 이상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람이나 견공이나 건강하고 볼 일입니다.
견공종양에 대해 공부하며 알게 된 것은 종양과 피부병으로 버려지는 견공이 해마다

20만 마리가 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