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

조류독감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이천기 2015. 2. 11. 22:14

조류독감 Avian Influenza은 녹찻잎 우린물을 가금류에게 먹이면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 경남 함양 삼정식품 오리농장에서 AI 예방법 촬영을 했습니다.

끓는 물에 녹찻잎을 넣고 우린 물을 식혀 사료에 섞어 주었고 물통에도 부어 주자

오리들이 거부감 없이 잘 먹는 것을 보니 마음이 놓입니다.

삼정식품은 유황오리와 죽염으로 유명한 청정환경 회사이지만 AI예방을 위해 녹찻잎

우린물을 먹이고 있습니다. 

함께 참석한 거창군 귀농연합회 회장님도 인터뷰를 통해 AI예방을 위해 녹찻물

먹이는 농가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회장님이 운영하는

방사 유정란 농장의 닭들을 돌아 보고 왔습니다.

사육환경을 동물복지를 고려해 만들어 놓았기에 AI가 오는 가을에 녹찻물을 몇 번만

먹인다면 조류독감 피해는 없을것 같습니다.

AI는 예방할 수도 있지만 효과도 없는 화학살균제와 소독제를 뿌려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고 AI바이러스 내성을 키워 지난해 부터는 봄이 되어도 AI는 사라지지 않아

방역당국은 1년 내내 AI를 쫓아 다니며 살처분과 소독약을 뿌리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

오늘 오후에도 경남고성에 AI가 발생해서 닭 96,000마리를 살처분 했다는 8시 뉴스를

봤습니다. 고성은 며칠 전에도 많은 닭과 오리가 살처분이 있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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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밤 8시20분 SBS 부산경남방송 KNNTV뉴스아이

23일 아침 7시35분 모닝와이드에 방송됩니다.

 

 

 

 

 

 

 

거창군 귀농인 연합회 이호영 회장 인터뷰

 

 

조선시대 가축전염병 치료방 책  우마양저염역병치료방

우마양저염역병치료방牛馬羊猪染疫病治療方은

1541년 중종36년 봄, 평안도에 소 전염병이 크게 유행하여 다른 도로 번질 뿐만 아니라,

가을에 양,돼지에게도 병이 퍼지게 되자, 중종의 어명으로 소·말·양·돼지,가금류의 염역에 필요한

치료방들을 발췌,초록하여 그해에 간행하여 축산농가에 전염병 예방 비방으로 사용한 책입니다.

 

 

 

5년 전 부터 녹찻물을 먹여 AI를 예방하고 있는 연산오골계 농장,

국내 동물복지 농장 1호 청솔원, 카스로 녹찻물 예방법을 알리고 있는

들꽃마을공동체 등 전국에서 따라하는 양계농가가 많습니다.

 

 

 

 

 

 

 

9년간 AI예방법을 알리며 살처분 반대 민원과 함께 양계농가 및 귀농카페에 

우마양저염역병치료방牛馬羊猪染易病治療方녹찻물 예방법을 알려 여론화시키자,

연세대와 하동녹차연구소에서 2년을 공동연구하여 녹찻잎에 들어있는 카데킨이

조류독감 항바이러스 작용을 학술적으로 인정받아 2012년 특허 등록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하동녹차연구소에서는 사료생산은 못하고 있고 AI는 전국에 계속 발생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생명경시를 부르는 살처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제가 주장하는 늙은 녹찻잎을 뜨거운 물에 끓이면 카데킨이 많이 나온다는

과학적 이론을 연구기관에서 인정을 받아 가금류 농가에 알려 따라하는 곳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서 뿌리는 살균제 및 소독제는 환경을 오염시키며 AI바이러스 내성을 키워

기온이 올라가도 사라지지 않고 2년 전부터 4계절 내내 AI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조류독감 Avian Influenza은 녹찻잎 우린물을 가금류에게 먹이면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양계농가에서 연락주시면 비방을 상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010-7114-8884

 

 

 

 

 

살처분에 들어가기 전 방역복을 입고 대기하고 있는 공무원들..

심리적이나 환경적으로 너무 힘든 작업이란걸 알기에 표정에서 무거운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살처분에 들어가기 전 방역복을 입고 대기하고 있는 공무원들..

심리적이나 환경적으로 너무 힘든 작업이란걸 알기에 표정에서 무거운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살처분 현장에 투입된 사람이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10일 동안 먹어야 하는 타미플루 

생명을 죽여야 하는 마음의 상흔傷痕Trauma은 무엇으로 치료 받아야 하는가요?

오늘현재 울산에서도 AI가 발생해 방역당국은 살처분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새에 대해 잘 아는 이유는 산속에 있는 저의 작업장 안에 새들이 자주 놀러 오고

친하게 지내기 때문입니다.

 

새들은 사람보다 체온이 10℃정도 높기에 하늘을 날다가 냉품을 만나면 독감에 잘 걸립니다.

 

 

 

 

겨울에는 강원도 기온과 같아  견공들에게도 녹찻물을 한 번 씩 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