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도 내렸고 다음주에
무청을 그늘에 말리기 위해 산아래 마을에 가서
대나무를 베어 왔습니다. 푸른하늘이 너무 맑아
집으로 오는 산길에 감동을 몇 번이나 했습니다.
라디오 FM에서 장피에르랑팔의 대자연협주곡이
나오니 감동에 또 감동을 했습니다.
마을산길 옆 대나무
9m로 잘라 와서 마당에 말리고 있습니다.
서리도 몇 번 내렸기에 무청무를 뽑을 때가 되었습니다.
배추도 속이 차서 머리를 눌러보니 단단해졌습니다.
서리를 몇 번 맞았지만 배추는 건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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