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

무청을 말리기 위해 대나무를 베어 왔습니다.

이천기 2014. 10. 29. 22:23

서리도 내렸고 다음주에

 

무청을 그늘에 말리기 위해 산아래 마을에 가서

 

대나무를 베어 왔습니다. 푸른하늘이 너무 맑아

 

집으로 오는 산길에 감동을 몇 번이나 했습니다.

 

라디오 FM에서 장피에르랑팔의 대자연협주곡이

 

나오니 감동에 또 감동을 했습니다.

 

 

마을산길 옆 대나무

 

 

 

 

 

 

 

 

9m로 잘라 와서 마당에 말리고 있습니다.

서리도 몇 번 내렸기에 무청무를 뽑을 때가 되었습니다.

배추도 속이 차서 머리를 눌러보니 단단해졌습니다.

 

 

 

 

서리를 몇 번 맞았지만 배추는 건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