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지나고 나니 바쁜일이 많습니다. 배추와 무가 알이 찰 때가 되니 섬서구 메뚜기와
해충나방이 징그러울 만큼 창궐해 집충물통에 빠진 해충을 며칠에 한 번 뜰채 걸름망으로
건져 버려도 또 생깁니다. 그 덕분에 배추와 무가 깨끗하게 자랐습니다.
1인 7역을 하며 바쁘게 살고 있지만 건강하기에 저녁을 먹고 녹차와 국화차를 마시며 음악
을 들으며 책을 읽는 즐거움으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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