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 밭에 지주대를 꽂으려 집 아랫밭에 내려 갔다가
다섯 그루 배나무에 배꽃이 활짝 핀것을 보고 감동을 하고
그 향기에 미쳐 또 한번 감동을 했습니다. ^^
사람이 인공으로 만든 향수 중에 이렇게 그윽한 자연향이
있을까요? 이 향기를 맡고도 날아 오지 않는 벌은 숙맥 菽麥이라 생각합니다.^^
3년 전에 심은 다섯 그루 배꽃이 오늘 아침에 사람의 마음을
부자 되게 만들었습니다. ^^ 여러분도 부자 되십시오.
더덕을 캐서보니 엄지 손가락 보다 조금 크게 자랐습니다. 2년 정도 더 키울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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