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살기

무말랭이 말리기

이천기 2022. 12. 8. 09:24

엊그제부터 날씨도 청명하고 한낮에는 기온이 영상이고 해서 썰은 무를 햇볕에 말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좋다고 하니 무말랭이 말리기 좋은 날입니다.
서리맞은 무를 햇볕에 3일을 말리면 무 표면에 흰 가루가 생기는데 그것이 칼슘입니다.
썰은 무를 만 3일을 말린 후 건조기에 말리거나 팬에 덖어 말리면 무는 16분의1로 줄어들지만 약성좋은 무말랭이차가 만들어집니다. 판매하는 칼슘제는 석회질이 쌓여 혈관을 막기도 하고 변비를 만들기도 하지만 햇볕에 3일을 말려 만든 무말랭이차는 부작용 없는 칼슘제가 됩니다.

친환경으로 재배한 무가 있는 분은 무말랭이차를 만들어 보세요.
사람의 일일 필요 칼슘량은 600mg인데 하루에 먹는 음식으로 400mg을 섭취할 수 있지만 부족분 200mg을 칼슘제로 먹어 보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칼슘제의 양이 많거나 먹는 음식에서 칼슘 많으면 석회질이 쌓여 혈관을 막는 부작용을 만듭니다.
커피 한잔을 마시고 소변을 보면 25mg의 칼슘이 빠져나가기에 칼슘이 부족하면 뼈에 구멍이 생기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암에 걸리기 쉽습니다.
지혜로운 식생활이 필요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