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 행사가 있어 왔다가 마을 어르신이 방망이로 잣을 어렵게 까는 것을 보고
선물로 가져간 알박사로 잣을 까보니 잘 까졌습니다. 스토퍼를 아래지렛대 끝에 두고
잣을 까니 껍질만 깨질 뿐 잣 알은 다치지 않고 깨끗하게 분리 되었습니다.
기쁜마음에 폰카메라로 잣까는 사진 찍었고 어르신들께 알박사 주문많이 받았습니다.
알박사 박스를 새로 만들 때 잣도 깔 수 있다고 표기해야 겠습니다. (삶은 밤 쪼개기도 포함)
알박사는 도구하나로 매실씨도 분리하고 은행,땅콩,도토리,호두,잣을 까며,삶은 밤도
두쪽으로 쪼갤 수 있습니다.(동영상참조)
♠♠
다산정약용선생이 유배지에 목화농사를 짓는 분이 목화씨를 뽑는 것을 힘들어 하는
것을 보고 목화씨빼는 기계 탈종기脫種機를 만들었고 세계최초로 거중기擧重機 크레인을
발명해서 수원성 석축공사에 사용했습니다. 정약용선생이 다시 태어나셔서 알박사를
보면 잘 만들었다 하실 겁니다.^^
지리산 마을 사람들이 잣까는 도구
알박사 잣 까기
잣은 모서리 부분을 타공판 올리고 지렛대를 누르면서 손을 떼면 됩니다. (알박사 은행알 까는 설명서 참조)
어르신 중 한 분은 알박사가 잣까는 펜치보다 빨리까며 깨끗하게 까진다고 했습니다.
여자분도 잣을 잘 깝니다.
작은 스토퍼가 부착되어 있어 작은 잣도 잘 깔 수 있게 했습니다.
SBS부산경남방송 KNN에서 우리집과 농장을 촬영을 하고 갔습니다.
본사에서 온 촬영팀 세사람과 거창군 공식블로그 기자단, 실제 알박사 사용자
세분이 오셔서 땅콩까는 시연을 보여 촬영을 재미있게 마칠 수 있었고
리포터와 알박사의 호두까기 대결에 알박사가 승리를 했습니다.
촬영을 마치고 함께한 손님을 보내고나니 비가왔습니다. 촬영 중 비가
왔으면 야외 촬영을 못했을 것인데 다행이었습니다. ^^
알박사 호두까기 동영상
방송촬영 때 알박사로 땅콩까는 장면
바쁜 일이 있어 두 분이 먼저가셨지만 남은 분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삶은 밤을 쉽게 쪼개어주는 알박사
♠♠
밤은 좋아하는데 삶아도 쪼개기가 귀찮고 이가 좋지않은 분은 먹기가 불편했는데
삶은 밤을 알박사 스텐타공판위에 올려놓고 윗지렛대를 누르면 밤이 쪼개집니다.
숟가락만 들고 밤을 드시면 됩니다.
♠♠
몸에 좋은 밤 많이 드세요.
밤에는 카로티노이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기때문에 각종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체내에 흡수가 되면서 비타민A로 전환이 되어,
시력을 보호해주고 야맹증을 개선시키는 등의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밤의
효능이 있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피부를 곱게하고 위장을 좋게하고 허약체질을 건강하게
하고 얼굴살이 빠지는 것을 막아주며, 근육을 강하게 해 줍니다.
♠♠
알박사가 있는 분은 삶은밤 쪼개는 방향을 아래 동영상을 보고 따라하세요.
알박사 삶은밤 쪼개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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