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거창읍에서 외식을 했습니다.
마을에 살고 있는 이영태 어르신의 팔순 잔치에
자녀들이 마을사람과 이웃마을 사람을 큰 식당에 초대해서
축하잔치를 했기 때문입니다.
아들과 딸 사위 며느리 손자들이 모여 어르신의 팔순의 축하하는 자리에
부부가 건강하게 함께 할 수 있어 보기가 좋았고
훈훈한 사람사는 정情을 느끼게 했습니다.
팔순을 맞이한 이영태 어르신은 제가 귀농하여 10년을 함께 살면서 배운것은
앞장서는 부지런함으로 젊은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어 주셨기에 원남산 마을은
어른을 위하는 마음이 돈독하고 마을사람도 서로 화목하게 잘 지내는것 같습니다.
해마다 몇 번씩 폐륜아 사건이 방송에 나오고 있지만 거창은 부모를 위하는
효심이 변하지 않고 있고 사람사는 정이 이어져 오고 있는 곳이며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도 귀감이 될 것 같습니다.
♠♠
부모님 살아계실 때 자식은 효도를 다해야합니다.
나뭇가지 가만히 있으려 해도 바람이 그냥 두지 않고
철들어 부모님께 효도하고져 하나 세월이 그냥 두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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