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달집을 만들어
달집을 태웠습니다. 마을 어르신들은 무병장수와 소원을 빌며 달을
보고 기도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습니다.
해마다 하는 행사이지만 올핸 더 신명이 난다며 집집마다 돌며 지신
밟기를 하며 마을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우리집까지 와주었습니다.
새마을 지도자 일과 마을재산을 관리하는 소임을 맡았고 특허출원한
다목적 견과류 탈피기 알박사의 대박을 기원드린다고 했습니다.
새벽 1시가 넘도록 청년들과 함께 신명을 떨쳐 버리지 못해 마을회관에
있는 노래방 기계로 노래를 부르다가 새벽 2시가 되어서 집으로 왔습니다.
안 마시든 술을 많이 마신긴 했지만 기분좋아 마신 술이라 취하지도
않고 새벽에 절로 일어 날 수 있는 건강함에 살아 있는 모든것에 감사
드릴 뿐입니다.
달집 2014
달집문에 점화가 되었습니다.
모든 액운은 하늘로 날려 보냅니다.
불기둥이 절정에 올랐습니다.
보름달이 동산에 떠 올랐습니다.
마을집을 돌며 지신밟기를 하며 풍물놀이를 했습니다.
정월 대보름 지신밟기 풍물놀이 2014
정월 대보름 지신밟기 풍물놀이 2014
정월 대보름 지신밟기 풍물놀이 2014
'농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태나무의 효능 약성 선별법 달여 먹는법 바로알기 (0) | 2014.02.22 |
---|---|
녹찻잎으로 조류독감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0) | 2014.02.17 |
마녀사냥식 가금류 살처분은 이제 그만 (0) | 2014.02.14 |
천연부동제 원료 소스를 발견하다. (0) | 2014.02.12 |
제설작업 쉽게 하기 2014 (0) | 2014.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