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조류독감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경남지역 AI조류독감 예방을 위해 어제 경남매일신문사 사회부 부장님이

거창에 오셔서 예방법을 취재를 해갔고 AI '예방할 수 있다'는 제목으로

오늘 신문에 보도 되었으며,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 뉴스에도 녹차예방법이

소개 되었습니다.

http://www.gn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9942

 

전북도청 축산과장님도 미발생 농가에 축산인들에게 교육을 하겠다고

했고 전국에서 예방법 문의가 많이 오고 있으며,

오늘 거창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모임에 제가 참석해 녹차를 이용한 조류독감

예방법 강의를 했습니다.

고독성 AI조류독감 최초 발생지 전북고창에서 50km 떨어진 충남 당진

삽교와 금강호에서도 독감 감염 조류 폐사체가 발견이 되었고 서해안을 따라

부산 을숙도에서도 폐사한 철새 배설물에서 AI가 양성으로 발견되었기에

예방의 중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번 AI는 기러기도 감염이

되어 행동반경이 넓어 지난 2008년과 같이 전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많아 각별한 주의와 예방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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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녹차생산지 차농가에서 옆차용 큰 찻잎은 구해

물 20L를 끓여 찻잎 30g 을 넣고 우려 가금류가 먹는 물통에 부어 놓고

3일 정도는 이어서 먹게 해야 합니다.

녹찻잎은 3탕까지 달여도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카데킨이 나옵니다.

 

김영경 著 '녹차가 내 몸을 살린다책 149~151쪽에

일본, 유럽에서도 녹차속의 카데킨이 조류 항 바이러스 역활을 한다는 것이

기술되어 있고 '사인언스' '네이처' 과학잡지에도 실려 있습니다.

 

 

 

 

 

 

지금의 법정 전염병 콜레라,장티푸스, 학질,이질을 허준선생은

매실로 치료했고 이 후 역병 예방제로 사용했습니다.

우마양저염역병치료방에 나와 있는 녹찻잎이 조류독감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우마양저염역병치료방牛馬羊猪染疫病治療方 > 소개

조선시대 문신 권응창 權應昌(1500~1568)의  저서

1541년 중종36년 봄, 평안도에 소 전염병이 크게 유행하여 다른 도로 번질 뿐만 아니라,

가을에 양,돼지에게도 병이 퍼지게 되자, 중종의 어명으로 소·말·양·돼지,가금류의 염역에 필요한

치료방들을 발췌,초록하여 그해에 간행하여 축산농가에 전염병 예방 비방으로 사용했으며

이 책은 우리나라 가축의 전염병에 관한 역사적 연구의 자료인 동시에 국어사연구, 특히 이두와

한글에 의한 번역이 대조된 점에서 이두의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며, 현재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1578년 내사본, 서울대학교 도서관 일사문고에 1636년판의 중간본 등이 전하고 있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녹차를 편한 마음으로 마십니다.
창밖엔 봄비같은 겨울비가 내리고 

오늘따라 우리 옆지기가 더 예쁘게 보이는 것은

언제나 마음을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6년 전 보다 마음이 힘들지 않습니다. 뜻을 함께하는 사람과

의義로운 마음을 함께한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우마양저염역병치료방牛馬羊猪染疫病治療方이 검증이 되어 470여년

만에 가축과 사람을 살리는 책으로 부활復活되기 바라면서  서문序文의

글이 의미가 깊어 다시 새겨 봅니다.
我如良醫 知病設藥 服與不服 非醫咎也
又如善導 導人善道 聞而不行 非導過也
어진 의사는 병을 알아 약을 알려주노니 먹고 안먹고는 의사의 허물이 아니며,

좋은길을 인도해도 듣고도 가지 않으면 인도하는 자의 허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