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

살인진드기 피해 예방법 2

이천기 2013. 5. 27. 20:12

오늘 저녁 7시 뉴스에

살인진드기 피해가 전국에 확산되고 있고 질병관리본부에 신고한 진드기 피해 의심환자가

30명이 되며, 오늘도 청주에서 한 분이 살인진드기 피해로 사망을 했다고 했습니다.

공식적인 사망이 3명이며, 마산에서도 생명이 위독한  환자가 발생하여. 지금현재 역학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살인진드기 피해 없는 예방법을 알립니다.

 

밭에서 일 할 때는 혼자 나가지 말고 두 사람이 함께 하면서 서로 살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옷은 흰색이나 회색 등 밝은색을 입어 진드기가 보이면 쉽게 잡을 수 있는 것이 피해를 입지

않는 방법입니다. 

 

목초액을 구해 풀이 많은 밭 주변 둑에 뿌려 두면 진드기가 죽거나 목초액 특성의 탄소냄새로

진드기가 선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1,000 배 배율이면 작물에도 부작용 없이 안전합니다.

목초액을 뿌려두면 뱀,들쥐,두더지가 접근을 하지 않습니다.

 

작은소참진드기는 흡혈을 하지 않으면 SFTS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밭일을 하면서

자신의 몸을 자주 살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면역이 떨어진 어르신과 해충에게 물려도 감각을

못 느끼는 분의 절대적인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유기농세상]에 방문하는 모든 농업인이 진드기로 인한 피해가 한 분도 없길 바랍니다.()

 


                                    살인진드기 사진을 잘 보시고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숲에서 채집한 살인 진드기 

 

 

                                          살인진드기 유충  / 농업인 옷에 붙어 있는 것을 촬영  

작은소 참진드기를 확대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