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

태풍이 왔다갔지만 배추, 무, 당근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천기 2012. 9. 5. 14:18

두개의 태풍이 왔다 갔지만 배추, 무청무,당근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태풍피해 복구에 자원봉사를 다녀오느라 그동안 농장 소식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우리농장에는 올해도 태풍피해가 없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비가 내렸습니다.  며칠 사이에 배추가 많이 자랐습니다.

 

 

무청무도 많이 자랐습니다. 

뽕나무 열매 오디발효액, 매실발효액, 고구마순 발효액이 휼륭한 식물영양제가 됩니다. 

 

 

김장배추 2012

 

 

김장배추 2012

 

 

당근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무청무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새로운 가족이 된 '깡총이' 입니다.  작지만 매우 영리한 충견입니다. (포메라이언)

깡총이가 오고 부터 집앞에 고라니, 삵, 산토끼, 멧돼지가 오지 않아 좋습니다. 

'깡총이'라 이름을 지은 것은 생기발랄한 성격에 토끼처럼 깡총깡총 잘 뛰고 놀아서 입니다. ^^

 

 

깡총이 2012

 

 

깡총이 2012

 

 

깡총이 2012

 

 

깡총이 2012

 

 

밤에 고구마 밭의 경비를 마치고 낮동안 휴식과 식사를 하기 위해 집으로 내려왔습니다.

흰색'초롱이'  갈색 '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