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비닐하우스에서 길러진 고추모종은 텃밭 이랑에 정식하고 서리를 한 번 맞으면 냉해를 입기에 5월8일 이전까지 서리가 내리는 영상5~7도 저온에도 고추모종은 냉해를 입고 몸살을 합니다.
고추모종 심은 이랑의 시작과 끝지점에 고추지주대를 박아 세워놓고 모종 키보다 10cm 높이에 줄을 묶어 팽창하게 당겨 이랑 끝 고추 지주대에 묶고 그 위에 불투명 흰부직포를 반접어 고추모종 위를 덮어 주면 고추 냉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4일, 5일에 영상4~6도로 내려가고 서리가 내린다고 해서 긴 줄 치고 고추를 부직포로 덮어 주려고 서리피해 예방준비를 해두었습니다.
고추모종은 냉해를 입으면 고추잎 세포가 동사해서 수관이 막혀 광합성 에너지가 전달되지 않아 고추가 많이 달리지 않고 면역력이 떨어져 해충공격을 받고 탄저병 등 병에 잘 걸립니다.
비닐을 쳐서 서리 예방하는 미니하우스 터널요법이 있지만 일이 많고 재료비도 많이 들어 텃밭 농사하는 사람들은 제가 개발한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서리예방 부직포설치 방법을 따라 하셔서 고추농사 풍작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일기 예보보다 3도나 더 내려갔고 예보에 없었던 비가 내립니다.
서리방지 부직포에는 숨구멍이 있어 비가와도 빗물이 50% 정도 들어 가고 햇빛도 70%정도 들어가니 4일, 5일 저온에 서리가 내릴 때 고추모종에 서리가 바로 닿지 않아 냉해피해가 없을 것입니다.


친환경, 유기농으로 농사지은 고추에서 면역력 강화물질 캡사이신이 많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