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살기

장미 커튼

이천기 2024. 5. 27. 11:55

우리집 현관입구 위에 여름에서 가을까지 줄장미 커튼이 쳐집니다. 옆지기가 꽃을 좋아해서 사다리 아치도 직접만들고 장미 줄기가 뻗어 나갈 수 있게 했는데 해마다 장미가 많이 핍니다.
어제 거창 장날에 델피늄, 나비바늘 꽃을 사왔습니다.
꽃이피네 정원에는 노란장미도 피고 라이온스 로즈도 피고 있습니다.
사람은 귀로 소리를 듣지만 식물은 세포공명으로 소리를 듣고 잎 뒷면에 숨구멍을 많이 열게 해 산소를 흡수하고 가스교환을 촉진하고 양분을 충분히 흡수하게 할 뿐만 아니라 음악을 들은 식물은 해충이 싫어하는 색소성분 루틴 Lutin과 신경전달 물질 가바Gaba라는 성분이 2배이상 증가해서 해충발생을 줄일 수 있어 꽃과 식물이 건강하게 잘 자라게 합니다. 그래서 꽃이피네 정원에 살고 있는 꽃들과 텃밭작물들에게 아침과 오후에 2시간씩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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