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밭 풀베기를 하다가 가장자리에 심어 놓은 철쭉 한 가지를 실수로 베어 버리고 말았고
호두나무 묘목 하나도 1/3 을 베어 버리는 수난을 당해 깁스를 해주었고 철쭉은 미안한 마음에
화병에 꽂아 창가에 두었습니다.
스위스에서 1980년대 개발한 제초제 파라콰트(Paraquat)는 그라목손(Gramoxone)으로도
알려져 있는 제초제입니다.파라콰트는 접촉 즉시 모든 식물을 빠르게 죽이는 효과가 있어
과거에 제초제로 가장 널리 사용되었지만 사람에 대한 독성이 매우 강하고 부작용이 나타나자
스위스에서는 1986년에 생산 및 판매가 금지되었고 현재는 많은 나라에서 생산과 판매가 금지
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4년에 제조 및 판매가 금지되었습니다.이제는 저독성 제초제가
나옵니다. 그라목손 제초제를 우리나라에서 생산 및 판매금지를 시키는데 저와 신성범 전 국회의원이
함께 노력했고 제조 및 판매금지 시키는데 8년이 걸렸습니다. 제초제를 뿌려도 다시 풀이 나며,
주변 지하수에도 피해를 줍니다. 제초제는 저독성이라 해도 토양은 산성으로 만들기에 사용을
금해야 하며, 사용자가 방독 마스크를 쓰고 분무해도 살균소독제 옥시와 같이 호흡기를 통해
간肝 폐肺를 손상시키고 장기사용시 면역력을 떨어지게 하여 암癌 발병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농촌에는 노인이 많아 친환경제초작업을 하기가 어렵기에
풀베기 작업을 할 때 군인,공무원, 공공근로, 희망근로 인원이 투입되어 함께 한다면 토양이
황폐화 되는 것도 막고 국민의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
@ @
우리농장은 1,500평 밭농사를 하기에 예취기,낫으로 풀베기를 하여 풀을 모아 숙성시켜 퇴비로
활용하며, 집 마당과 손이 닿지 않는곳에 풀은 물을 끓여 뿌려 해결합니다.
깁스를 해준 호두나무
벽돌 아홉 장이면 튼튼하고 멋진 이동식 화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하나 뿐인
특허를 받은 매실씨 빼는 도구 알박사는 (다목적 견과류 탈피기) 매실씨,은행,땅콩,도토리 호두를 깔 수 있습니다.
블로그 판매방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농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연비대제天然 肥大劑 천연액비天然液肥 만들기 (0) | 2016.05.06 |
---|---|
비오는 날 견공에게 밥을 주면서 . . . (0) | 2016.05.03 |
비오는 날 농장 둘러보기 (0) | 2016.04.27 |
박목월 詩 나그네 이문주 作曲 신영조 노래 (0) | 2016.04.22 |
리복스 릴데크로 듣는 얀베인 Hang on to a dream (0) | 2016.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