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집 칠작업,풀방지 벽돌깔기 작업을 마치고 나니 집 주변에
풀이 많이 자라 있어 솥단지를 걸어 놓고 물을 끓여 제초작업을 했습니다.
밭둑과 고랑에 자란 풀은 베어 부숙시켜 거름으로 사용하지만 집 주변에 난
풀은 뜨거운 물을 뿌려 제초작업을 합니다. 뜨거운 물은 미발아 씨앗도
제거하기에 당분간 풀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
우리 사는 곳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덕천서원에 벚꽃놀이를 갔습니다.
며칠간 집단장 한다고 함께 고생한 옆지기와 함께 서원정원을 거닐며
봄 시詩를 읊으니 마음은 20대로 돌아 갔습니다. ^^
ALC 벽돌로 조적하여 송판으로 마감을 한 우리집입니다.
우리집을 보고 따라 지은 집이 전국에 많습니다. ALC 벽돌은 건축시간이 짧고 단열이 잘 되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합니다.
우리집은 유기농을 배우러 오는 분들의 사랑방 역활도 하고 있습니다.
강의가 없는 날은 사전에 예약하고 방문하셔도 됩니다.
ALC 벽돌로 집을 축조할 때 찍은 사진입니다.
ALC(Autoclaved Light-weight Concrete)란 밀도가 350~1100㎏/㎥인
석회석 백토 차돌가루를 고온, 고압에서 증기 양생하여 물에 뜨는 기포벽돌로,
분쇄하여 땅에 묻으면 비료로도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통기성소재입니다.
스웨덴에서 발명되어 1929년에 상품화되었으며,
서구 유럽에서의 전원주택과 농가주택의 소재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처음엔 ALC단점만 생각하고 권하는 건축사 말에 반신 반의 했지만 살아 보니
잘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 집을 다짓고 도배할 때 통기성 있는 벽지로 도배하면
됩니다.
대나무로 만든 하우스 실험실에서 효소발효액으로 키우는 채소들
건강에 해가 되는 화학비료는 하루 빨리 퇴출시켜야 합니다.
알박사 판매중 2014
다목적 견과류 탈피기 알박사는 매실장아찌를 담글 때 꼭 필요한 도구입니다./ 발명자 이천기 (李千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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