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농장의 매실은 이제 1차 낙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매실은 세 번의 낙과 후 완전한 매실이 됩니다. 청매실 씨앗이 익기도 전에 매실을 사서
장아찌를 담그려는 분이 많습니다. 지난해 9월 식약청에서 익지 않은 매실은 건강에 좋지
않다고 공식발표를 했습니다.
부득이 매실을 일찍 구입한 분은 10kg기준 밥숟갈 세 숟갈 녹인 소금물에 3시간 이상 담궈
소독을 하고 씻어, 물기를 뽑고 하루 지나 씨앗 분리작업을 하면 매실과육속에 청산배당체
(아미그다린)이 적게 나옵니다.
설탕도 흰 설탕이 좋다고 지난 번 비타민 프로에 출연한 의사들도 이유를 설명했고 중간
크기의 매실이 매실속에 가깝다고 했습니다.
장아찌도 황매실 단계에 접어든 연두색 매실로 담그면 아삭하고 약성좋은 매실장아찌를
1년 내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1차 낙과 현상을 보이고 있는 우리농장 매실입니다.
식약청 발표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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