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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와이즈 혜성을 보고 촬영도 했습니다.

이천기 2020. 7. 22. 08:46

영화 '콘택트'에 미항공우주국에 방문한 한 학생이 천문학자 '엘리 애러웨이'에게 "넖은 우주 중에 지구에만 생명체가 존재하느냐"고? 하는 질문에 엘리 애러웨이는 "우주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보다 넓습니다. 이 넓은 우주에 지구인만 산다면 엄청난 공간의 낭비가 아닐까요?" 라고 대답을 합니다.

칼세이건 등 천체물리학자의 말을 인용하지 않아도 제가 생각해도 전파망원경으로도 관측할 수 없는 우리 은하에만 수많은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하며 첨단문명이 지구보다 앞서며 빛보다 빠른 통신을 하면서 지구를 모니터링을 하고 있을 겁니다.

지난 18일 토요일 밤에
니오와이즈 혜성을 우리집마당에서 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7월 24일쯤 지구를 벗어나면 앞으로 6800년 동안 되돌아오지 않을 혜성이라고 옆지기에게 잘 보라고 했고 "움직이는 별 혜성의 항해거리를 보면 우주가 얼마나 넓고 큰지 생각하게 되고 부질없는 욕심을 비우게 되겠지만 요즘사람들은 별과의 사색을 하며 별과 별자리와 눈을 맞추는 사람이 적은 것이 안타깝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88개의 별자리 중 몇 개의 별자리를 기억하는지요?

 

영화 콘택트 포스터
니오와이즈 혜성 / 삼성스마트폰 노트8 촬영 pm 09:25
니오와이즈 혜성 / 삼성스마트폰 노트8 촬영 pm 09:25
니오와이즈 혜성 / 삼성스마트폰 노트8 촬영 pm 09:25
별보는 것을 좋아해서 오래전에 제가 그린 그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