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

장모님의 건강검진결과가 나왔습니다. ~

이천기 2013. 7. 25. 13:50

장모님의 건강검진결과가 나왔습니다.지난해 11월에 췌장외암수술을 하고 

항암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거부하고 우리집에 오셔서 요양을 하시다가

봄에 포항집으로 가셨는데, 며칠전 검진결과에 혈액이 맑아지고 혈당,혈압도

정상이며,몸무게도 느셨다고 하니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암환자는 암癌으로 죽는것이 아니라 영양실조로 죽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영양공급과 단백질흡수를 돕기위해 오디 발효액, 매실발효액,오미자발효액을 

식후에 야채와 함께 갈아 드렸는데, 그게 건강을 찾는데 좋은 역활을 했는가 봅니다.

처음 집에 오셨을 때는 식성이 변해 옆지기가 무척 고생을 했지만 가지와 같은

항암 작용을 하는 음식을 만들어 드리고 은행,땅콩,호두를 죽과 밥에 넣어 드시게

한 결과 손 발이 따뜻해짐을 보고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장모님은 지금도 

우리가 보내 드린 발효액을 식후에 꼭 드십니다. 그래서 지인들에게 바로 만든 

발효액 2년 지난 것이 있다면 물 10배로 희석해서 마시면 당糖이 있는 사람이 마셔도

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포항선린병원,성모병원,서울아산병원,대구카톨릭

대학교 병원에 계실때도 당 주사와 약을 드셨지만 퇴원 후 당뇨 약을 드시지 않고

발효액과 음식요법으로 (9개월간) 당뇨약을 드시지 않고도 좋아 지셨기 때문입니다.  

발효액은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유기농밭에서 채취한 재료가 좋겠고 

자동차가 다니는 길가에서 채취한 재료는 납,카드늄,수은 등 과 같은 중금속이

들어 있어 적합하지 않습니다. 장모님 이야기가 카페와 블로그를 통해 알려지자 

발효액을 판매하라고 하는 전화가 많이 오지만 우리 먹을것만 담기에 한 번도 판매한 

적이 없습니다. 발효액은 재료를 구해 집에서 정성으로 담가 먹는것이 안전하며,

자연이 주는 좋은 약성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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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발효액醱酵液을 효소酵素 엑기스 진액 등으로 불리고 있지만 과학적 용어는

발효액이 적합하기에 발효액으로 불러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