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

기술독립을 넘어 기술선점이 경제강국이 될 수 있습니다.

이천기 2019. 8. 14. 11:13

오늘아침 FM방송에 한 애청자가 "휴가 중에 피서지에서 일본을 이기기 위해서 '독캉스'를 하고 있다." 라는 말을 듣고

참 기뻤습니다. 휴가지에서도 독서를 한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시국이 시국인만큼 우리도 올해는 여름 휴가 여행을 가지 않고 집에서 독서를 하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와 고온환경에서도 식물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영농법을 일본보다 6년 앞서 개발했고 식초를 이용한 과수

화상병 예방제와 매실을 이용한 천연부동제를 개발해서 친환경농가에서 공유하고 있고 AI조류독감,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법을 고서적과 현대논문들을 재해석해서 대안을 찾은 것은 독서덕분입니다. 아직까지 과수화상병과 아프리카 돼지

열병은 농진청에도 백신VACCINE이 없습니다.
3개월 전에 북한에 돼지열병이 발생했을 때 치료대안을 처음으로 제시한 것도 제가 한 일입니다.

다시는 일본에게 지지 않기 위해서는 공부 할 수 있는 환경에 있는 사람은 공부에 매진해서 기술독립과 신기술을 선점해야

경제강국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은 세계최고의 두뇌를 가지고 있기에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밭일을 하고 낮에는 책을 읽으며 쉽니다.


고추말리기

고추는 며칠에 한 번 이만큼 따서 말립니다.